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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이유식 기록

베이비뵨 바운서 장단점 및 사용후기 BabyBjorn

by 진시렁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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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시절부터 5개월이된 지금까지 꾸준히 잘 사용하고 있는

 

베이비뵨 바운서.

 

처음에는 광고 같은거로 처음 바운서를 보았는데 단지 그냥 귀엽고 이뻐서 가지고 싶었다.

 

그러다가 지인이 출산선물로 가지고 싶은거 있냐고 해서 받게되었다.

 

사실 가격대가 좀 있고 살지말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시간을 되돌이켜보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거는 메쉬 소재이고, 태열 때문에 고생한 복실이한테는 적합했던것같다.

 

아주 심플하다. 의자가 있고, 안전벨트가 있다.

 

 

안전벨트는 이사진처럼 버클을 채우는 형태이다.

 

엄청 편한 타입은 아니다. 처음에는 불편한데 그냥저냥 쓸만하고

 

사실 나는 벨트를 거의 안채우고 썻다. 

 

내가 요리를 하거나 샤워를 한다던지 오래 아가를 못볼 때? 그럴 때만 낙상 방지를 위해 채웠다.

 

 

높이 조절은  세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왼쪽이 제일 낮은 상태이고, 오른쪽이 가장 높은 상태이다.

 

경사가 높아 보이지만, 아가를 눕히면 바운서가 더 눌리면서 더 완만해진다.

 

신생아 때는 가장 낮은 상태로 썼고, 5개월이 된 지금은 2단계나 3단계로 사용한다.

 

 

 

경사 조절하는 부분을 클로즈업 해봤다.

 

몇번 해봐야 익숙해지는데, 빨간 버클을 잡아당기면서 조절해주면 된다.

 

 

복실이가 한 한달쯤 되었나? 바운서를 즐기기 시작할 때쯤

 

어느날인가 바운서를 한참 타더니 바운서 위에서 응가를 했다.

 

하필 막 기저귀 밖으로 응가가 새서 바운서가 난리가 났었는데,

 

그럴 때는, 사진처럼 헝겊부분을 벗길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벗겨내서 세탁하면된다

 

참고로, 베이비뵨 바운서에서 응가 엄청 잘한다...

 

변비일 때는 베이이뵨 위에 태우도록...

 

주의해야할 부분은, 바운서를 높은곳에 위치하도록 두지말라는것과

 

바운서 자체에 아가를 태우고 들지 말라는 게 표시되어있다.

 

 

베이비뵨 바운서의 가장 큰 장점이다.

 

가볍고 휴대하기가 좋다는점이다.

 

우리 복실이는 바운서를 너무 잘타서, 시댁에 가거나 친정에 가거나, 좌식 식당에 데려갈 때는 

 

바운서를 꼭 같이 들고 갔다.

 

납작하게 접어서 케이스 씌워서 들고 다녔다. 

 

2키로 살짝 넘는 무게라서 부담도 안되고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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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왼쪽은 완전 신생아 때이다.

 

지금보니 너무 작고 소중하네 ㅠㅠ

 

저 때는 바운서를 태우기에는 좀 이르긴하다. 허리에 안좋다는 블로그 글도 보고 그래서 거의 안태운것같다.

 

사실 태울 이유가 없다. 바닥에 두면되니까!

 

그러다가 두번째 사진 처럼 몸집이 좀 커지고 나서는 바운서에 올려두고 모빌 틀어주면 좋아했다.

 

세번째 사진은 한 40일 정도 되었을 때이다.

 

자꾸 바운서에 앉으면 응가를 하니까 바닥에 방수 깔개 하나 두었다 ㅋㅋ

 

그러다가 한 2개월쯤 들어서면,

 

아가가 다리를 흔들면서 직접 바운스를 탄다

 

 

 

가장 최근 영상인데, 능숙하게 바운스 타는 영상이다.

 

기분이 좋을 땐 돌고래 소리내면서 막 흔들어준다.

 

 

이건 유난히 바운스 난리날 때 영상.

 

말 그대로 무아지경이다.

 

 

 

바운서 아가가 좋아하는거 찾느라고 이것저것 써보는 맘들이 많은것같은데

 

베이비뵨 바운서 추천한다.

 

그리고 맨처음에 딱 태웠을 때 별로 안좋아한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고

 

몇번 더 시도해보면, 아가도 적응을 하고 즐기기 시작한다.

 

만족하는 육아템이고, 뽕 뽑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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