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이유식9 [중기 이유식] 단호박 큐브 만들기 미니단호박 두알을 샀다. 요새 계속 무,양상추, 두부 큐브 이런거 만들었더니 색깔있는 야채가 필요해 보인다. 단호박은 엄마 아빠가 즐겨먹는 재료가 아니여서 복실이 줄 기회가 없었는데, 아주 사이즈가 작길래 냉큼 샀다. 단호박은 표면 깨끗이 씻어주고 전자렌지에 2-3분 돌려 부드럽게 해준다. 3분 돌렸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아주 물렁해졌다. 전자렌지에 돌린 단호박은 반을 갈라서 씨를 파내준다. 실같은 부분에 섬유질이 많다고하는데 너무 많아서 아가가 소화 못시킨다고 잘 긁어내라는 글도 본것같다. 내가 사온 호박은잘익어서 그런지, 실 부분 깨끗이 파내면 남는게 없을 것 같아서 사알짝 남겻다 ㅋㅋ 찜기에 넣어서 10분 푹 쪄주었더니 윤기가 사르르 돌면서 아주 맛있게 익었다. 사이즈가 작아서 10분만 해도 .. 2022. 11. 15. 배냇밀 초기이유식 무료체험 후기 복실이가 내가 만든 미음을 몇입씩 받아먹고있기는 한데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래서 시판 이유식을 체험해보려고한다. 첫 체험은 배냇밀 시판이유식. 초기이유식1(준비기)를 보내고 있어서 주문을 해봤고 배송은 랜덤으로 두팩이 온다. 나는 고구마미음이랑 청경채미음을 받았다. 고구마는 지난번에 먹여봐서 일단 청경채를 먹여봤다. 한팩에 150g으로 꽤 넉넉하다. 복실이는 먹어봤자 20ml 정도 먹기 때문에 두그릇에 나눠담아서 이틀에 걸쳐 먹이려고한다. 사진 처럼 , 미음팩 개봉하자마자 소분해줬다. 질감은, 내가 만들었던 것 보더 훨씬 질고 입자가 보이지 않는다.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을 때만큼 곱다. 우선 먹이기 전에 컨디션을 살피니 나쁘지 않음. 먹였을때도, 평상시처럼 질질 흘리지 않고 깨끗이 잘먹어주었다. .. 2022. 10. 8. 아이배냇 배냇밀 서포터즈 6기 모집 가보자구! 복실이가 5개월이 되서 이유식을 시작한지 벌써 2주가 지났다. 나는 육아휴직 중이기 때문에 집에서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여유가 되기 때문에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이고 있다. 하지만 내 다른 포스팅들에서 볼 수 있듯이 복실이가 넙죽넙죽 먹는 편은 아닌것같다. 남편도 옆에서 보고 맛이 없는것 같지는 않은데, 뭔가 불편한가보네 라고 코멘트를 해줌 ㅠㅠ 속이 너무 상해서 요새 시판 이유식을 알아보고 있다. 그러던중에 배냇밀을 알게 되었는데, 아이가 맨처음 입는 배냇저고리가 연상되어 삘이 딱 왔다. 왜 육아를 하다보면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 그냥 엄마의 느낌이 딱 꽂히는 것으로 선택을 하지 않는가. 같은 이치다. 배냇밀 바로 여기다!! 친환경 햅쌀을 사용하고, 무항생제 한우, 동물복지 유정란, .. 2022. 10. 5. [초기이유식] 고구마 미음 지난번 애호박 미음의 대실패의 쓰라림을 잊고 새로운 식재료로 미음을 준비해본다. 고구마를 사봤다. 다음달에 괌에 놀러갈 때 가져갈 상온 고구마사과 퓨레가 있는데 그거 먹이기 전에 고구마를 우선 먹여보고자 하는 마음이였다. 이번에는 시키는 대로 해서 꼭 성공해야지! 우선 고구마를 쪘다. 25분가량 푹~ 쪄주었다. 하나는 내가 먹을꺼고 하나는 복실이 줘야지. 야무지게 껍질도 벗겨준다. 가지고 있는 책에는 10g을 준비하라고 되어있다. 체에 거르면 양이 좀 줄어드니까 살짝 넉넉히 준비해본다. (말 정말 안듣는 복실맘) 고구마 하나를 쪄서 그거의 3분의 1도 사용하지 않은 것같다. 다들 이유식 준비하면서 남는 재료 처분하는게 참 힘들다고들 하던데 아직은 초기라서 사용하는 재료가 없어서 망정이지 정말 힘들것같기는.. 2022. 9. 30. 이전 1 2 3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