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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이유식 기록

배냇밀 초기이유식 무료체험 후기

by 진시렁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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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가 내가 만든 미음을 몇입씩 받아먹고있기는 한데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래서 시판 이유식을 체험해보려고한다.

첫 체험은 배냇밀 시판이유식.

초기이유식1(준비기)를 보내고 있어서 주문을 해봤고

배송은 랜덤으로 두팩이 온다.

나는 고구마미음이랑 청경채미음을 받았다.

고구마는 지난번에 먹여봐서 일단 청경채를 먹여봤다.


한팩에 150g으로 꽤 넉넉하다.

복실이는 먹어봤자 20ml 정도 먹기 때문에

두그릇에 나눠담아서 이틀에 걸쳐 먹이려고한다.

사진 처럼 , 미음팩 개봉하자마자 소분해줬다.

질감은, 내가 만들었던 것 보더 훨씬 질고

입자가 보이지 않는다.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었을 때만큼 곱다.


우선 먹이기 전에 컨디션을 살피니 나쁘지 않음.


먹였을때도, 평상시처럼 질질 흘리지 않고 깨끗이 잘먹어주었다.

먹은 양은 평소랑 비슷한것같다. 6-7입정도?


우선 질질 뱉지 않게하려면 역시 좀더 진하게 만들어야할것같다(내가만들게된다면)

그동안은 10배죽을 넘엇는데 8배죽정도로 해주는게 좋을것같다.

그리고 쌀가루만큼 곱게 주는것은 엄마의 선택인듯하다.

초기니까 너무 이질감 느끼지 않도록 곱게 주는 엄마도 있고

바로 입자감 느끼도록 주는 요즘 대세를 따르는 엄마도 있다.


처음으로 시판을 먹여본 소감은,

우선 너무 편하다는점 ㅠㅠ

열한시에 이유식 주려면

아홉시반부터는 쌀 불리고 재료 손질하고

혼자 아등바등거렸는데

그럴필요없이. 딱 전자렌지에 뎁히거나 중탕 해주기만 하면된다.

바쁘거나 힘든 엄마들에게 역시 최고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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