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원 그레이트]-지나 로드리게즈,키스 스탠필드,브리타니 스노우,드완다 와이즈
[Someone great]-Gina Rodriguez, Keith Stanfield, Brittany Snow, DeWanda Wise
좋은 직장을 구해서 살던 뉴욕을 떠나서 LA로 가야하는 주인공 제니.
그와 동시에 9년간 만났던 사랑하는 네이트가 떠났습니다.
모든 공간 모든 순간에 네이트와 했던 기억들이 남아있는 실연상태 제니.
그와의 추억들을 떠올리는 과거 회상장면과, 지나 옆에서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친구 두명의 스토리로 영화는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왜 영화속에서는 항상 여자 삼총사일까요?ㅋㅋ
영화는 로맨스물로 분류되어있지만
온전한 로맨스라기보다는 '현재를 살자' 느낌의 교훈?을 주는 드라마물입니다.
오버하며 웃음을 주는 그런류는 아니고
소소하게 각각 주인공 각자들에게 처해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내용이고
타임킬링용으로 딱입니다.
주인공 제니 역의 지나 로드리게즈입니다.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이 흥행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한번 봐야겠네요.
지나는 특이한 페이스입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데, 동남아 적인 느낌이 물씬나네요.
드라마에서 주인공 지나와 그의 전남친 네이트와의 과거 회상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정말 둘이 너무 잘어울리고 달달한 연애 모습이 엄마미소 짓게합니다.
처음에 네이트가 등장했을 때, 어??저 배우!! 하고서 폭풍 검색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맞네요, 최근에 본 아틀란타스의 다리우스입니다.
본명은 Keith Stanfield 이고 1991년생입니다.
아틀란타스에서는 매일 대마에 취해서 헤롱대는 헤롱이 역할을 맡았고, 등신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역할이였다면, 썸원그레이트에서는 쏘스윗에 주인공에게 진지하게
'I love you' 라고 해주는 멋진 남자로 나옵니다.
너~무 잘생겼어요. 저음에 차분한 목소리도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영화 '겟아웃'에도 출연한것으로 알고있는데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제니의 친구 에린입니다. 안정된 삶을 꿈꾸고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연애를 했지만
그와 헤어지고 좀 더 즉흥적이고 즐거운 삶을 찾게 되는 그런 역할입니다.
또 다른 친구 블레어입니다.
상처가 있어 데이트하는 연인에게 진심을 표현하지 못했지만,
한발짝 다가가고 마음을 열게 되는 역할입니다.
아주 인상이 강한 배우 드완다 와이즈입니다.
세 친구가 서로를 위해 유쾌하게 시간을 보내는 흐름이 매력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트 역할에 푹 빠지게 된 영화입니다.
이별을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것 같고,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좋습니다.
키스 스탠필드 관련 영상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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